재택근무시 PC정보유출 싹 잡아낸다... '그라디우스DLP' 든든하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업무환경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성과 업무 연속성 보장이라는 장점을 앞세운 와이즈허브시스템즈의 '그라디우스(GRADIUS)'가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하, DLP) 부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허브시스템즈의 '그라디우스 DLP'는 재택 근무자 단말PC에서 정보유출 사고를 체계적으로 통제해 업무 효율성을 보장하고, 기업의 정보 유출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는 엔드포인트 토탈 보안 솔루션이다.
그라디우스 DLP는 기업 내부에서 적용된 보안 정책을 사외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같은 보안 정책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 하면서 실시간 보안 정책·유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다양한 통합 보안 기능을 통해 내·외부 환경에서 기업의 중요 정보에 대한 보호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그라디우스 DLP는 유출 사고의 사전예방, 유출행위 차단, 사후감사 및 모니터링 등의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다양한 보안기능을 작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전에 보안관리에 필요한 키워드와 패턴을 등록해서 실시간으로 중요 기밀정보의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여러 기능 중 유출된 파일의 위·변조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파일흐름보기' 기능과 유출 당시의 PC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동영상 녹화' 기능은 독보적인 감사기능으로 많은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여기에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최근 그라디우스 DLP에 DRM이 지원하는 기능 중 하나인 파일보안 유통기능을 탑재해 내부통제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는 파일도 보완할 수 있는 기능과 사내 PC 취약점을 진단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안진단 기능을 추가했다.
또 그라디우스 DLP의 세밀하고 다양한 로그를 연동하여 상관관계 분석 후 시나리오 기반의 중요 유출 내용을 모니터링·알림·리포트를 할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의 유출 관제 시스템인 와이즈빔(WISEBEAM)을 빅데이터 엔진기반으로 개발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박영훈 와이즈허브시스템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이번 재난을 어렵게 극복하고 있지만, 회사PC 혹은 개인 PC를 이용해 중요한 업무를 보기에는 다양한 정보 유출의 위협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재택근무 시 업무 연속성과 기존 보안 수준을 유지해야만 정보 유출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황병서기자 BSwang@dt.co.kr